윤은기 부산통일교육센터 사무처장(정면 왼쪽) 등이 ‘2018 한국정책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발표와 토론을 하고 있다. <부산통일교육센터 제공>

부산통일교육센터(센터장 한석정 동아대 총장)는 최근 열린 ‘한국정책학회 하계학술대회’와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에 잇따라 참가, 북한의 과학기술 및 통일정책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통일교육센터는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열린 ‘2018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한국 행정학의 성찰과 재도약’에서 윤은기 동아대 교수(부산통일교육센터 사무처장)의 사회로 ‘공공가치와 통일정책’ 세션을 열었다.

이 세션에선 김갑식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 ‘통일비용과 공공가치’, 이성우 고려대 교수가 ‘통일비용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 등을 발표했으며 이신욱 동아대 교수와 김은기 고려대 교수 등이 토론에 참가했다.

앞서 지난 15일 개최된 ‘2018 한국정책학회 하계학술대회-동북아플러스시대의 스마트 정책’에서 통일교육센터는 제5분과 ‘스마트시대 북한의 과학기술’을 맡아 주제 발표와 토론 등을 이끌었다.

윤 사무처장의 사회로 이신욱 동아대 교수와 김진용 경남대 교수 등이 발표를 했으며 장세훈‧황창호 동아대 교수와 정한범 국방대 교수 등이 토론했다.

윤 사무처장은 “이번 발표를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논의를 이어가며 남북이 함께 경제발전과 성장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학=중부뉴스통신]김준희 인턴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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