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철 충북대 수의과대학장(좌), 박규은 국군의학연구소장(우)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수의과대학이 지난 6월 27일 11시 30분 수의과대학 교수회의실에서 국방부 국군의무사령부 책임운영기관인 국군의학연구소와 질병예방분야에 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경철 수의과대학장, 강병택 동물의료센터장, 강지훈 반려동물중개의학암센터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국군의학연구소에서는 박규은 국군의학연구소장, 방기만 진단검사실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협약을 통해 ▶인수공통감염병 진단 및 연구에 대한 기술지원 ▶군용동물에 대한 임상진단, 치료지원 및 기술자문 ▶상호보유 장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신기술 및 학계 최신 정보 공유▶상호 인적교류, 교육훈련 및 정기 세미나를 통한 상호협력 등 관련분야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최경철 수의과대학장은 이날 협약을 통해 “국군의학연구소와 친밀한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수의장교 임상교육, 고가 의료장비 활용, 군견 진료 등의 임상 및 수의연구 분야 확대를 위한 확고한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학=중부뉴스통신]김준희 인턴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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