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교현초등학교(교장 김충열)는 1, 2학년을 대상으로 장마철 어린이 빗길 보행 시 교통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스쿨존 가방안전덮개를 배부하였다.

충주 교현초등학교(교장 김충열)는 1, 2학년을 대상으로 장마철 어린이 빗길 보행 시 교통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스쿨존 가방안전덮개를 배부하였다.

스쿨존 가방안전덮개는 2017년 경상남도 교육청에서 처음으로 제작하여 배부한 것으로, 100% 방수기능이 있어 비 오는 날 가방을 보호할 수 있으며 형광으로 제작하여 아이들이 눈에 잘 띄는 효과가 있다.

특히 안전덮개 중앙에 적힌 숫자 ‘30’은 스쿨존 제한속도인 30Km/h를 뜻하는 것으로 운전자들에게 안전 운전을 유도할 수 있다.

현재 충주에서 처음으로 배부된 것으로 알려진 스쿨존 가방안전덮개에 대하여 학부모들은 ‘모양이 아주 예쁘다’, ‘안전덮개를 보니 운전을 더욱 조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충열 교장은 “현재 스쿨존 가방안전덮개를 저학년에 배부하였으나, 예산이 허락하는 대로 전교생에게 배부하여 빗길 속에서도 안전한 충주교현초등학교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며,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세종=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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