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김대수)는 6월 28일 관내 유ㆍ초ㆍ중ㆍ고 교사, 학부모 80여명을 대상으로 단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강사(유은호 교수)를 초청하여 학교적응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마음의 드레싱’ 교육을 진행하였다.

단양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김대수)는 6월 28일 관내 유ㆍ초ㆍ중ㆍ고 교사, 학부모 80여명을 대상으로 단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강사(유은호 교수)를 초청하여 학교적응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마음의 드레싱’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나 가정에서 본인이나 자녀․학생이 마음의 상처를 입었을 때 응급처치하는 방법을 익혔으며 웃음이 넘쳐나는 가정,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상기하는 시간이 되었다. 강사는 부모가 자신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고 자녀를 돌봄으로써 함께 행복해지고 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과 학교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이 교육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파악하고 치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교로 돌아가서 학생들이 본인 스스로 마음의 상처를 위로하며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 Wee센터는 매년 상ㆍ하반기에 교사ㆍ학부모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하반기에도 교사ㆍ학부모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충북·세종=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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