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 승학캠퍼스 교수회관에서 개최된 동아대 링크플러스사업단 ‘4차 산업혁명 대비 딥러닝 튜토리얼 특강’에서 엄태웅 캐나다 적응계연구소 보조연구원이 강연을 하고 있다.

동아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단장 한승호)은 ‘4차 산업혁명 대비 딥러닝 튜토리얼 특강’을 지난 16일 오후 승학캠퍼스 교수회관 인재양성교육실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딥러닝(컴퓨터가 사람의 뇌처럼 사물이나 데이터를 분류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배경지식이 없는 비전문가들이 해당 기술을 이해하고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학생 및 교직원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엄태웅 캐나다 적응계연구소(Adaptive System Laboratory) 보조연구원은 이날 강연에서 ‘딥러닝 기술 개괄’과 ‘CNN(하나 또는 여러 개의 콘볼루션 계층과 통합 계층, 완전하게 연결된 계층들로 구성된 신경망)‧RNN(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데이터를 학습하기 위한 딥러닝 모델)‧GAN(본사 내를 대상으로 한 구내 정보 통신망에 대하여 세계 각지의 거점을 포함한 정보 통신망)‧VAE(기계가 학습한 영역의 정보를 좀 더 정확하게 전달하는 기술)’ 등을 설명했다.

엄 연구원은 서울대를 졸업, 현재 캐나다 워털루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LIG넥스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에서 활동했다.

[대학=중부뉴스통신]김준희 인턴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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