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븐 루빈다 잠비아 법무부 장관이 대통령께 전달할 청년들의 평화 손 편지를 받고 소감과 계획을 전하고 있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 서울경기서부지부는 20일 ‘평화 실현을 위한 공동 협력: DPCW를 통한 평화 공동체 구축’을 주제로 인천 송도 라마다 호텔에서 평화포럼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기븐 루빈다 잠비아 법무부 장관, 에프론 룽구 잠비아 전 외교부 장관, 루벤 마예 응수망게 적도기니 전 법무부 장관, 패트리샤 헤이브만 문도 유니도 대표, 비노드 세데브 네덜란드 인도연합 회장, 인두부잔다스 네덜란드 스리 스리 라드하고빈다 사원, 아이린 루빈다 잠비아 장관 부인 모임 대표, 어거스틴 브왈야 잠비아의 평화를 위한 청년 네트워크 회장, 라파엘 쿰웬다 잠비아 국영방송국 제트엔비씨 프로듀서 등을 포함한 국제법제정 위원, 각국 법조‧교육‧종교계, 언론 등 각계각층 인사 115여 명이 참석했다.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4주년 기념행사’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지만 평화의 물결은 그칠 줄 모르고 서울경기서부지부에서 이어받아 또 한 차례 진행됐다. △DPCW 평화 전파의 중요성 △각 계층 활동계획서 발표 △평화 교육의 구현과 평화 문화를 전파하는 교육자의 역할 △법적 구속력이 있는 문서로의 DPCW를 지원하는 여성, 청년 및 미디어의 역할 등의 주제로 국제사회 안정적 평화 구축과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DPCW 촉구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서울경기서부지부는 20일 ‘평화 실현을 위한 공동 협력: DPCW를 통한 평화 공동체 구축’을 주제로 인천 송도 라마다 호텔에서 평화포럼을 개최했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서울경기서부지부는 20일 ‘평화 실현을 위한 공동 협력: DPCW를 통한 평화 공동체 구축’을 주제로 인천 송도 라마다 호텔에서 평화포럼을 개최했다.

HWPL은 세계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국제법 제정, 종교 간 화합, 평화 교육을 주요 사업으로 평화운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14년 ‘평화 만국회의’를 시작으로 매년 9월 해외 인사들을 초대해 1년간 활동보고와 향후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세계 법조인들과 공동 논의를 통해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바탕으로 170개국 100만 명이 참여하는 평화의 국제법 제정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

루벤 마예 응수망게 적도기니 전 법무부 장관은 발제를 통해 “평화를 이루기 위해 세계 각 국의 정치 지도자들, 종교 지도자들, 법조인, 교사, 각 분야 전문가, 국제단체장, 청년 및 여성단체장과 사회 유명인 들은 행사에 참석해 HWPL과 함께 평화 교육을 기반으로 평화 프로젝트를 논의해야 하며 DPCW가 국제법으로 채택돼 한반도 뿐 아니라 전 세계가 지킬 수 있도록 만들어가야 하고 이들 모두 단순히 전 세계에 평화의 사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평화를 전파하는 평화의 대사들이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HWPL서울경기서부지부 정진영 이사는 “우리는 국가, 문화, 언어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평화라는 정신 하나로 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것은 우리 모두가 마음 깊이 평화를 원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원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라며 “인류 역사상 수많은 사람들이 평화를 위해 일해 왔음에도 아직 세계 평화는 이루어지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HWPL에서는 평화를 이루기 위한 실질적인 해답을 가지고 일을 해왔고, 일 해온 모든 결과가 눈앞에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다”라며 “여러분 각자 자신의 맡은 역할과 지위에서 HWPL과 하나 되어 평화를 전하는 것이다. 특히 언론은 이 모든 평화의 소식을 전하는 나팔이 되어 달라”라고 강조했다.

중부뉴스통신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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