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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고흥동초등학교(교장 이우영) 정구부가 지난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순창 다목적 실내 정구장에서 열린 제37회 회장기전국정구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드높였다. | ||
전남 고흥동초등학교(교장 이우영) 정구부가 지난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순창 다목적 실내 정구장에서 열린 제37회 회장기전국정구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드높였다.
고흥동초등학교 정구부가 제37회 회장기전국정구대회에 우승함으로써 지난 전국유소년정구대회에 이어 올해 열린 전국대회 단체전에서 2관왕의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 경기부터 무패행진을 이어갔으며, 결승에서 광주상무초등학교 팀을 물리치고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동계 훈련 기간 김문영 코치 선생님과 정영훈 감독 선생님의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의 소화와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 학부모님들의 든든한 지원 등이 높은 기량 향상으로 이어진 결과이다.
‘푸른 꿈, 알찬 실력, 바른 행동’을 지향하는 고흥동초등학교 정구부는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지속적으로 우승하는 경험을 쌓아나가며 사진 속의 햇살처럼 5월에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희망의 금빛 서광이 비치길 기대해 본다.
[광주·전남=중부뉴스통신]문영숙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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