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과학교육원(원장 조종현)은 과학의 달을 맞아 융합인재육성을 목표로 힘찬 출발 ‘호기심과 상상력은 과학의 시작’이란 슬로건으로 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힘차게 출발하였다.

이번 4월 과학행사는 학교현장을 찾아가 기초과학교육지원과 융합인재육성을 위한 학생들의 체험탐구중심의 활동, 학부모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과학문화 확산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과학행사로는 학교현장을 찾아가 기초과학교육지원 활동으로 4D영상 체험과 로봇 과 펄러비즈 및 드론교육의 ‘꿈을 키우는 이동과학교실’이 임자남초등학교 외 9개교, 천체관측과 천체강의 및 공작활동 의 ‘학교에서 펼치는 이동천문대’가 도초중학교와 여남중학교, 천체관측과 천체망원경 제작활동의 ‘학교를 찾아가는 천문동아리 지원활동’이 성지송학중학교와 해남고등학교, 나주영재교육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융합인재육성을 위한 학생들의 체험탐구활동으로 전남발명영재교육원 초등영재반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중등영재반은 첫째, 셋째 주 토요일에 운영되고 있으며 ‘신나는 과학탐구실험 캠프’은 4월 21일부터 1박2일 동안 강진칠량중학교와 영광염산중학교 학생 62명이 참가하며, 학부모와 지역 사회인에게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으로 4월 16일 학부모발명교실에 34명이 참여했으며, ‘음악과 함께하는 별 헤는 밤’은 작은 음악회, 천체공작활동, 및 달․목성 관측, 봄철 별자리관측 활동을 4월 19일 학생, 학부모 및 지역인 130명이 참가했다.

미래세대가 필요로 하는 의사소통 능력 및 창의성 등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전남학생과학탐구올림픽이 4월 12일 초등학교 61팀, 중학교 66팀, 고등학교 37팀 총 328명이 참가하여 초등학교 24팀, 중학교 24팀, 고등학교 20팀이 선발되어 초․중학교는 6월 2일, 고등학교는 6월 3일에 실험평가와 발명을 통한 창의성 계발 및 발명인재 육성을 위한 전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가 4월 29일 초․중․고등학교 166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조종현 전남과학교육원장은 ‘학교현장에 기초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활동, 학생들에게는 과학탐구체험 중심의 융합인재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에게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가 참여하여 즐거운 4월이 되었으며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광주·전남=중부뉴스통신]문영숙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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