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중요한 역사적‧상징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기록물의 체계적‧집중적 관리를 위하여 8월부터 10월까지 동계올림픽본부 소장 기록물을 대상으로 기록물 정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기록물 정리 사업 추진을 통해 수집‧정리된 기록물은 안전한 보존 및 신속한 대민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기록관으로 이관한 후, 향후 순차적으로 전산화(데이터베이스 구축)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도는 대회 종료 후 청산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기록물 인수를 위하여 조직위원회와 적극 공조하여 인수협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록물은 강원도의 중요성과물이자 역사적인 유산으로 관련 기록물은 영구보존하여 후대에 전승할 것”이라며 대회 종료 시까지 동계올림픽 기록물의 수집‧정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중부뉴스통신]김준희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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