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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회 오선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가 지난 8일 오전 모교 운동장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 ||
[충북=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 동문들간에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제22회 오선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가 지난 8일 오전 모교 운동장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32회 동창회(회장 이병덕)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졸업생 및 가족 등이 참여, 기수별 배구경기, 동네별 줄다리기 등 체육행사와 동문들의 끼를 엿볼 수 있는 장기자랑, 추억의 7080 공연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또한 오찬을 함께 하면서 유년시절 추억들을 되새기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모교발전을 위한 역할을 다시 한 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남성엽 총동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느 해 보다 더 알차고 치밀하게 계획된 행사를 준비한 주관기 동창회에 감사드린다"면서 "남은 임기 동안 오선인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선초등학교는 1943년 3월 31일 오선공립국민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개교하였으며, 68회 동안 400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경향각지에서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충북·세종=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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