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송 의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영송 의원은 "세종특별자치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개정 방안"에 대하여 오는 18일(화) 오후 2시, 의회 소회의실(3층)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전문가, 행정가, 시민 등이 참여하여 세종시의 양성평등 사회 구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전남여성플라자 초대원장을 역임한 이영세 박사의‘세종시 양성평등 기본조례 검토 및 개정 방향’이라는 주제 발제를 시작으로 가족복지, 여성 일자리, 성별영향평가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의가 이어질 예정이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질의․답변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박영송 의원은 정책간담회 토의 결과를 세종특별자치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히며“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조례 개정 단계부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금번 조례 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는 세종시의회 출범 이후 최초로 개최되는 만큼 시민의 이목이 집중될 만하며 간담회 참여를 원하는 분은 10월 18일(화) 오후 2시 회의 시작 전까지 입실(의회 3층 소회의실)하면 방청이 가능하다.

[충북·세종=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