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27일(목) 저녁 7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제1회 행복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개청 이후 금년에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전기관 종사자의 예술적 재능 계발을 통한 자아실현과 직원들 간의 소통·교류·화합을 통한 생동감 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기획되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등 13개 기관에서 17개 팀, 120여명이 참가하여 밴드·사물놀이·합창·독창·연주 등의 다양한 장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경연 입상팀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되며 행복대상(상금 100만원), 금상(70만원), 은상(50만원), 동상(30만원), 인기상(20만원)에는 각각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한편, 이번 행복어울림 한마당은 ▲이전기관 종사자의 장기경연뿐만 아니라, ▲비보이 ▲난타 ▲자이브·차차차 댄스 ▲에어로빅 등의 화려한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이전기관 종사자 및 가족, 일반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앞으로도 이전기관 종사자와 입주민들에게 문화여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세종=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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