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천초등학교(교장 강현숙)는 2016학년도 독도탐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전교생이 참여하는 독도탐구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세천초등학교(교장 강현숙)는 2016학년도 독도탐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전교생이 참여하는 독도탐구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독도탐구학교란, 대전시광역시교육청과 독립기념관이 MOU를 체결하고 교육청에서 추천한 초등학교를 독도탐구학교로 지정하여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는 독도교육을 위한 인적 및 물적 기반을 지원 받고, 독립기념관 독도학교의 체험형 교육콘텐츠가 교사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되어 많은 학생들이 쉽고 흥미 있게 독도교육을 접할 수 있게 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세천초등학교에서는 독립기념관에서 독도교육을 위한 다양한 학습자료와 콘텐츠를 지원 받고 학급별 담임 선생님들이 교사 연수를 통해 프로그램을 시뮬레이션을 하며 의견을 교환하였다.

그리고 학교의 실정 및 학년별 특성에 맞게, 1~3학년은 독도의 자연과 독도 지키기, 4~6학년은 독도의 자연, 독도 지키기, 독도의 역사 프로그램을 재구성하여 교수ㆍ학습과정안을 작성하고 수업을 진행하였다.

수업을 진행한 2학년 담임교사 김◌◌은 “독도탐구학교 운영을 위해 제공된 다양한 교수ㆍ학습자료들을 활용해서 수업을 하니, 학생들도 매우 흥미 있게 참여하였으며 2학년 학생들이 어리지만 독도의 여러 가지 의의를 잘 이해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세천초등학교 강현숙 교장은 “세천초등학교는 2016학년도 독도탐구학교로서 독도의 역사적 의의나 독도의 자연을 아는 것 뿐 아니라 학생 및 교사 한 사람 한 사람이 독도지킴이로써 마음 깊이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독도의 날 수업의 의미를 전했다.

[대전=중부뉴스통신] 정승원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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