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대표들이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에서 입학 선서를 하고 있다.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는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경주 The-K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단과대학별 1박 2일씩 4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엔 모두 3,500여 명이 참가,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아대는 이번 행사에서 △학사 및 장학 제도 △취업·국제교류 프로그램 △동아 핵심역량진단(D-CODA) 등 대학생활 및 교육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고 동아리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환영행사 무대도 펼쳐 신입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학과 소개 및 학과별 특성화 프로그램 진행과 수강 신청 방법 안내 등이 이어져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 총장은 환영사에서 “동아대엔 엄청난 노력으로 사회적인 성공을 거둔 동문들과 성장에 대한 역동의 유전자가 있다”며 “100년을 향해 도약하는 동아대의 새로운 동문이 된 여러분을 환영하고, 학교에 대한 자부심으로 명문의 명성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신입생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동아대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교육부의 ‘대학생 집단연수 운영 안전 확보 매뉴얼’과 학교에서 자체로 만든 ‘단체행사에 관한 지침’을 안내, 음주사고·성희롱·성폭력·가혹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대학=중부뉴스통신]김준희 인턴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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