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 대표적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제104회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가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진천군민회관에서 열린다.이번 강좌에서는 EBM통합의학센터 허봉수 원장을 초청하여 ‘밥상이 의사다’ 라는 주제로 음양이 조화를 이루는 섭생중심의 식생활을 통해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허봉수 원장은 고려대학교 응용영양학 석사과정을 거쳐 경희대학교식품영양학 박사를 취득하여 전통적인 한방체질 이론에 대해 종합적 연구를 해왔으며, 현재 경기대학교 대체의학 대학원 식품치료학 겸임교수와 한국섭생의학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저서로는 ‘밥으로 병을 고친다’, ‘체질에 따라 먹는 웰빙 새싹 채소’, ‘내 몸에 맞는 음식 궁합 등 다수가 있다.한편 생거진천 혁신대학은 매월 둘째, 넷째주 화요일 오후 4시 군민회관에서 개최되며, 다음 강좌는 오는 11월 8일 오후 4시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장관을 초청하여 ‘창조적 감성과 문화의 힘’이란 주제로 강좌를 개최하며 11월 20일에는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를 초청하여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이란 주제로 강연을 열 계획이다.

중부뉴스  webmaster@jbe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