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위원회는 지난 10월 28일 연천군 전곡읍에서 위원회 관계자들과 이종만 연천군의회의장, 군의원 및 각 단체장과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개최되는 제1회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의 사업추진설명회를 가졌다.

[중부뉴스통신]김만식 대표기자 = 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위원회는 지난 10월 28일 연천군 전곡읍에서 위원회 관계자들과 이종만 연천군의회의장, 군의원 및 각 단체장과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개최되는 제1회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의 사업추진설명회를 가졌다.

대회장직을 수락한 김성원 국회의원은 "바쁜 국회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며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이 성공적인 개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해왔다.

백호현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사)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 사업추진설명회에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특히, 이종만 연천군의회의장과 군의원. 국가유공자협회 회장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역축제를 넘어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종만 의장은 축사에서 풍요로운 가을에 군사요충지이며 DMZ 최전방인 연천군과 동두천시에서 대표해 위원회에서 군문화 축제를 기획하고 이렇게 사업설명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해온 “백호현 이사장과 이사진 및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 세계적으로 “군복의 패션화는 군문화 발전과 함께 진화를 거듭해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는 추세”다. 대한민국의 최전방인 연천군과 동두천시에서 페스티벌을 통해 문화,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천군의회 의원들도 성공적 개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사업추진설명회 자리에서 안홍필 총괄기획본부장은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백호현 이사장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아낌없이 협조해주시는 동두천.연천 시민과 군민들 감사드린다"며 "군문화로 낙후된 연천군에 군문화를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인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은 두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관광인프라 조성을 위해 일조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는 위원회가 되도록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은 노력할 것"이라고 사업설명회를 통해 취지를 밝혔다.

이날 위원회 관계자들은 모친상을 당한 김영우(국방위원장)국회의원을 찾았으며, 포천장례식장에서 만난 대회장 김성원 국회의원은 관계자들로부터 추진설명회 결과를 듣고 동두천.연천 지역에 좋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추진위원회 백호현 이사장 및 임원들은 오는 11월 중순경 사업추진과 관련해 논의하기 위해 대회장인 김성원 국회의원 사무실과 문화체육관광부, 국방부, 경기도 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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