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진작가협회 증평지부(지부장 백남운)가 주최한 제7회 증평 전국사진 공모전에서 손재혁씨(경북)의 “전통민속공연”이 금상을 차지했다. 증평지부에 따르면 제7회 증평 전국사진 공모전에는 약 1천여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지난 22일 형석고 심우관에서 5명의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손씨가 출품한 “전통민속공연”을 영예의 금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은상에는 △권해선(대구)의 ‘염전작업’과 △지덕환(광주)의 ‘물총새 재롱’, 동상은△조영숙(경기)의 ‘그림자’ △장형근(서울)의 ‘혼의 흔적’ △최옥연(목포)의 ‘대장간’가 각각 차지했으며, 가작에는 황은숙(서울)의 ‘공간의 빛’외 2점, 장려에는 이혁훈(충북)의‘ 빛과 그림자’외 4점이 차지했으며 입선은 강길성(대전)의 ‘우중연가’외 108점이 선정됐다. 공모전 심사를 맞은 심효섭 심사위원장은 ‘금상을 차지한 손재혁의 “전통민속공연”은 화려한 색채와 사진만이 나타낼 수 있는 신비로운 기법이 심사위원들의 특별한 관심을 받았고 “은상” 권해선의 “염전작업”은 작업 모습을 과감히 접근하여 근접촬영으로 염수의 결정 모습을 잘 표현하여 선정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금상(1점)에는 한사협이사장 상장 및 상금100만원, 은상(2점)에는 한예총증평지부장 및 증평문화원장 상장과 상금 50만원, 동상(3점)은 한사협충북도협의회장 상장과 상금 20만원을 각각 주어진다.또한 가작(3점)과 장려(5점) 그리고 입선은 한사협증평군지부장 상장이 주어지며, 입상 및 입선작은 한사협회 입회점수가 인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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