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정용하)에서는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 육성과 학생들의 꿈과 희망 실현하는 행복수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제23회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를 통해 개발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자료 15종 총 5,980권의 서지 자료를 대전광역시 유․초․중․고․특수학교와 각 시도 교육연구원 등에 2016년 12월 8일부터 배부한다고 밝혔다.

배려와 나눔의 교육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특수학교(학급) 자료로는 『장애학생을 위한 과학 탐구활동 지도 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하게 되며, 유치원생들을 위한 『3세․4세 누리과정에 기초한 영역별 유아평가 자료』를 대전시 공립유치원은 물론 사립유치원에까지 배부한다.

초등학교급에서는 『수학 창의놀이마당 교수․학습자료(초 3~4학년군)』, 『학교․가정 연계 인성 지도 자료』, 『초․중 연계 창의적 체험활동(진로활동) 지도 자료』 등 모두 7종의 자료를 개발하여 창의․인성 교육과 초․중 연계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중학교급에서는 2016학년도부터 전면 시행한 자유학기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자유학기제 과정형 평가 자료(중 사회․과학)』 등 3종을 개발․보급하고, 고등학교급에서는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교육 학습 자료(고)』 등 3종을 개발하여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 교육 자료를 제공한다.

15개 분과별로 각각 6명씩 선정된 90명의 교사들이 효과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교실 수업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1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15종 자료는 우선 각 학교에 서지 자료 각 종별로 2~4부 배부되는데, 문서 파일이 담긴 CD도 포함하여 배부함으로써 일선 교사들이 학교・학급・학생의 실정에 맞게 편집하여 학습 자료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http://www.des.re.kr)와 대전교육포털(http://www.edurang.net)의 대전교수학습지원센터에도 2017년 1월말까지 문서 파일을 탑재할 예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정용하 원장은 “새로운 미래 사회의 주인공을 길러내는 수업에서 가장 중요한 열쇠는 선생님들에게 있으므로 그 선생님들에게 좋은 수업 자료로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면서 “2017학년도에도 과정중심 평가, 진로교육, 융합교육,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지원 등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하면서도 참신한 교재들을 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이므로 교실수업 개선 자료로 많이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전=중부뉴스통신] 정승원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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