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17학년도 초등학교 입학대상자 중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결과 및 입학예정 초등학교를 발표했다.

이 번에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 배치된 학생은 총 41명으로, 예년 40명과 비슷한 수치로, 동부교육지원청은 2017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 중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의 선정결과는 학생이 입학 예정인 초등학교, 현재재학중인 유치원, 그리고 학생이 거주하는 동 주민센터와 취학 예정 학교 통학구역 내 주민센터로 안내했다.

대상학생들은 장애가 있거나 장애가 없더라도 발달이 지연되어 특수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보호자가 특수교육대상자를 신청한 학생이다.

신청 학생들은 특수교육 진단·평가팀 협의회와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거쳐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여부를 결정함과 동시에 신청학생의 장애정도·능력·보호자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보호자가 희망하는 거주지와 근거리 초등학교에 특수교육대상자를 배치하였다.

특히, 동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을 초등학교 입학 전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하여 초등학교에 배치함으로써 입학 후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했으며, 입학한 달부터 보호자 특수교육교원, 일반교육교원 등으로 개별화교육지원팀을 구성하여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신입학생의 장애유형 및 장애특성에 적합한 교육계획을 세울수 있는 시간을 단축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신상현 유초등교육과장은 “2017학년도 초등학교 입학대상자 중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을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하고 학생들이 입학할 초등학교로 배치했다”며 “우리 지원청에서는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및 배치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대전=중부뉴스통신] 정승원 기자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