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음성지부(지부장 유영삼, 이하 음성참여연대)가 8일 오후6시30분 음성군 금왕읍 웨딩갤러리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발족했다.

음성참여연대는 창립총회에서 정관, 임원구성,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확정하고, 창립선언문을 통해 “음성참여연대는 내 고장 지킴이를 넘어 우리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당당한 주인으로, 건설적인 비판자와 감시자를 뛰어 넘어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 대안 건설자로, 주민들의 지혜를 모아 참여와 민주주의가 살아 숨쉬는 삶터를 위한 소통과 토론의 장으로서의 지향을 분명히 할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임원구성안에 따르면, 음성참여연대를 대표하는 초대 지부장에는 준비위원장인 유영삼보험119대표, 부지부장에는 이병남,민병숙, 사무국장에는 음성노인복지관 이영민 재가복지과장이선출됐다.

또한 안완철, 우성수, 이왕재, 한규인씨가 고문에 위촉됐고 자문위원에 이장희 강동대 교수, 고영구 극동대 교수, 오세국 변호사, 최영준 변호사, 이홍로 회계사, 권구익 노무사, 조광복 노무사가 참여했다.

한편이날 총회는 충북참여연대 관계자, 정태완 음성군의회 의원, 충북도의원 등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만식  webmaste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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