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정찬웅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서울시 내 예측 불가능한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서울안전 앱’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 ‘서울안전 앱’ 을 이용하면 서울시 전역에서 발생하는 재난 및 사고속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자 위치기반 재난대피시설과 장소(상황)에 맞는 행동요령 및 관련 콘텐츠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위기상황 행동요령 등에 대한 ‘실시간 검색기능’과 ‘기상 및 생활보건 지수’, ‘심장자동충격기’, ‘병의원’, ‘휴일약국’, ‘주간 날씨서비스’ 등 편의기능도 제공한다.

설치 방법은 ‘서울안전 앱’ 홍보물에 나와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거나, 안드로이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서울안전 앱’을 검색해 모바일 설치 실행하면 된다.

구청 관계자는 “각종 재난과 사고가 많은 요즘 서울안전 앱을 통해 재난 및 사고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상황별 대응요령에 따라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찬웅 기자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