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전행사(민속공연) ▲국민의례 ▲2년연속 우수조합상 수상

▲김형관 이사장 기념사 ▲총회열기로 가득찬 무극초 강당 ▲본회의 시작

1500여 명의 조합원과 역대 이사장, 중부평의회 신협이사장, 실무책임자 및 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민속가요 공연, 사물놀이 등 식전행사로 시작되었으며, 본회의에서는 △2011 회계년도 감사보고의 건 △2011 회계년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상임 이사장 보수결정의 건 △2011회계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을 승인했다.

김형관 이사장은 “2011년도 신협중앙회 2년연속 우수조합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2012년도에는 전 직원과 조합원이 일치단결해 최우수조합으로 거듭 날 것”이며 “또한 2014년도는 조합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자산 1000억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정범구 국회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금왕신협은 1963년 창립해 현재 수신고가 600억원에 달할 만큼 성장했으며 지역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임·직원과 조합원들을 치하했다.

한편 금왕신협은 2011년 경영성과 자료 통해 ▲조합자산 577억원 달성(2009년대비 200억원 증가) ▲당기순이익 2억4천4백만원 ▲대출비율 79%(2009년대비 11% 증가) ▲순자본비율 2.5%(재무상태개선조합해제) ▲신협중앙회 2년연속 경영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

또한 2011년 조합경영목표로 ▲자산 700억 달성 ▲당기순이익 7억원 달성(ROA 1%이상) ▲경영평가 5위권 진입 ▲VAN업무 활성화로 150대 이상 유치 ▲공제업무 130% 달성 ▲조합원 직간접배당 7% 달성으로 이사장 이하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하여 최고의 조합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매년 정기총회를 실시해 금융기관의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를 공개하는 투명경영으로 조합원들의 1년간 이용한 성과에 대한 축제로 출자금 달성 시상과 행운권추첨으로 다양한 선물로 행운을 나눠 갖는 기쁨도 누리고 있다.

금왕신협은 1963년 박성호, 곽창열, 강준영 이사진이 무극천주교에서 조합원 43명으로 출자금 3,905원으로 창립하여, 1993.9월 총자산 100억 달성, 1996.8월 총자산 200억 달성, 1999년 9월 생극신협 인수합병에 이어 2012년.2월 총자산 577억 달성을 실현 창립50주년을 맞는 2014년에는 1000억 달성 조합 비젼을 선포하게 이르렀다.

김만식 기자  mskim21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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