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이월면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다짐하는 제7회 화풍이월 한마음대회가 지난 3일 오전 9시 이월면 송림리 안산저수지 체육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이월면이장협의회(회장 정용해) 주관으로 각 마을이장, 기관사회단체장, 이월면 출신 공무원 모임인 이우회원, 이월면사무소, 이월농협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주민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고 면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안산저수지 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이월면에 소재한 무제봉 산행을 실시하고 정상에서 면민안녕기원제를 올리며 이월면 발전과 면민화합을 기원하는 등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덕담을 나누며 친목을 도모했다.
한편, 진천군 이월면 이장협의회 정용해 회장은 “화풍이월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끝날 수 있도록 성원하여 주신 이월면 기관사회단체장님들과 마을 이장님,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월면이 발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식 기자 mskim21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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