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꽉 차고 알찬 음성의 대표 농산물인 다올찬 수박이 전국을 강타했다. 한여름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시원한 ‘다올찬 수박’이 전국 농산물을 휩쓸고 있는 요즘, 대도시 물류단지뿐만 아니라 음성군 인터넷 쇼핑몰 ‘신토불이 예스팜’을 통해서도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특히 지난 초복엔 지식경제부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양동춘)에서 음성의 다올찬 수박을 구입해 각 부서와 산하기관에 배부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양동춘 위원장은 “장마철에도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며 지역발전특구로 지정되는 등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박보다 품질이 우수해 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가격이 다소 높아도 구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음성군 인터넷 쇼핑몰 ‘신토불이 예스팜’에서는 9㎏ 이상 되는 수박을 주문 판매하고 있으며 택배비 부담 없이 집에서 받아볼 수 있어 수박을 사드시거나 선물을 하고자 하시는 분은 신토불이 쇼핑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당부하고 있다. 음성의 다올찬 수박이 수박 중에서도 최고의 명품으로 손꼽히는 이유는 엄격한 품질관리와 비파괴선별기를 이용해 선별기를 통과한 수박에만 다올찬 브랜드를 달고 출하되기 때문이며, 2006년에는 지식경제부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되는 등 우수한 품질을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음성군 관내 음성, 맹동, 대소농협에서 수박연합사업에 참여해 최신식 자동선별기로 공동선별, 공동출하를 통한 철저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절대적인 신뢰를 얻고 있다. 현재 9㎏ 이상 다올찬 수박 1통에 2만 4,000원에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홈페이지 주소창에 한글로 “신토불이”를 치거나 주소창에 직접 “http://www.yesfarm.net”을 입력하면 된다. 전화문의는 음성농협(043-872-6520), 맹동농협(878-7181), 대소농협(881-7344)이나 음성군청 농정과(871-3391~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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