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위원장: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는 국회의원 윤호중 의원실과 함께 오는 6월 1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선출직공직자 평가제도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민주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는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직후보자 공천과 관련하여 당헌 당규 및 시행세칙에 따라 시행했던 평가제도를 소개하고, 당 소속 국회의원과 보좌진, 외부 정치학자가 참여한 치열한 토론을 거쳐 선출직공직자평가제도의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마했다.

발제자로는 소순창(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 건국대 교수), 김도환(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 심리학 박사)교수가 정당사상 최초로 도입된 더불어민주당 선출직공직자평가제도 소개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해 발제하고, 토론자로는 김영미(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 상명대 공공인재학부 교수), 김형철(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 교수), 김종철(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3명이 참여해 선출직공직자 평가제도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선출직공직자에 대한 평가가 국민들이 요구하는 눈높이에 맞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국회=중부뉴스통신]손성창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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