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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허윤정 대변인 |
안산 유치원 식중독 사고의 피해아동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현재까지 49명이 장출혈성 대장균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14명은 일명 ‘햄버거병’ 의심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5명은 어린 나이에 투석치료까지 받고 있는 실정이다. 26일 질병관리본부를 비롯하여 교육부, 식약처 등 관계부처의 긴급회의가 열렸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허윤정 대변인은 "이 사안에 대해 신속하고 명확한 원인 규명과 함께 향후 예방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라며 "또한 이번 사고의 수습을 넘어 더 세심하고 종합적인 아동 안전 대책을 고민해야 합니다."라면서 "사회 곳곳에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고 관리를 강화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아이들의 안전할 권리, 보호받을 권리를 지키겠습니다."라며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온전히 지켜내고, 아동 건강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노력을 계속하겠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국회=중부뉴스통신]손성창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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