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한국교통대학교 Police 자율방범대’(이하 교통대 폴리스, 대학생 봉사동아리)는 2020년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사회단체 부문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교통대 폴리스(대장 안현준·컴퓨터공학과 4년)는 2008년 3월 6일 창단 이후 충주경찰서와 공동 치안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12년간 대학가는 물론 지역사회 범죄예방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왔다.

특히 충주경찰서와 대학교 불법 카메라 합동점검 및 캠페인, 범죄취약지역 선정 및 방범시설 설치과정에 적극 참여하여 대학가 안심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범죄예방활동에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지난 4월 16일 교통대 폴리스는 이와 같은 활동으로 2019년도 충북지방경찰청 주관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되었으며, 대학학내 동아리활동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되기도 했다.

교통대 방범대장은 “범죄예방대상 사회단체 부문 우수단체선정의 영광을 차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학우들이 안심하고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대학가 범죄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학=중부뉴스통신]김준희 인턴기자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