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밭중학교(교장 이광우)는 지난 4월 10일(월)부터 4월 11일(화)까지 대전고등학교에서 열린 제29회 대전광역시소년체육대회 겸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광역시 대표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밭중학교(교장 이광우)는 지난 4월 10일(월)부터 4월 11일(화)까지 대전고등학교에서 열린 제29회 대전광역시소년체육대회 겸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광역시 대표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상대팀인 충남중학교와의 1차전에서는 경기 초반 상대팀의 제구력 난조를 틈타 손쉽게 선취점과 추가 득점을 함으로써 초반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리드하였다. 경기 중반 상대팀의 거센 도전이 있었으나 두 번째 투수로 올라온 선수의 3이닝 무실점 투구와 7회 홈런 포함 장단 6안타로 4득점을 올려 13대 4의 큰 점수 차로 승리를 거두었다

3전 2선승제에서 1승을 먼저 안고 임한 2차전에서는 초반 1회와 3회 11점의 대량 득점에 성공해 14대 5, 5회 콜드 게임 승을 거두며 먼저 2승을 차지해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고, 야구부 학생들은 경기 종료 후 이틀 동안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함께 응원한 한밭중학교 학부모님과 교사들에게 밝은 표정으로 답례를 하였다.

이번 대표선발전을 통해 한밭중학교 야구부는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경기에 임할 것과 앞으로도 야구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도자가 먼저 솔선수범하며, 우수 선수를 발굴해 훌륭하게 양성하는데 주력함으로써 야구 명문의 전통을 굳건하게 지켜 나갈 계획이다.

한밭중학교 이광우 교장은 “한밭중학교 야구부가 매우 자랑스러우며, 교육청 및 한밭중학교 교육가족 모두의 지원과 노력이 있었기에 이번 우승이 가능했다.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전 대표로 출전해서도 노력한 만큼의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충남=중부뉴스통신]김만식 대표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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