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전국 제주
농업미생물 사용으로 당근 수량, 상품율 높이고.올해 3년차 농업미생물 실증시험 효과 검증 후 현장 기술지도 메뉴얼 활용
  • [제주=중부뉴스통신]김만식 대표기자
  • 승인 2021.01.05 15:38
  • 댓글 0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중부뉴스통신]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2020년 7월부터 12월까지 농업기술원 육성 신품종 ‘탐라홍’ 및 주 재배품종 ‘드림7’ 등 당근 2품종 대상으로 농업미생물 살포 효과 실증시험 결과 고품질 당근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8월 5일 파종 후 엽수 4~5매 시기인 9월 8일부터 10월 16일까지 농업미생물인 유산균과 혼합균을 희석배수 250배로 5회 점적 관수시설을 이용 관주했다.

또한, 지난 12월 21일 수확해 무처리 대비 유산균 및 혼합균 살포 효과 비교 분석을 위해 당근 생육특성, 수량성, 토양화학성 등을 조사했다.

이번 실증시험은 파종 전 유기물 시비 후 2회 추비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재배로 토양 및 지하수 오염 예방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10a당 상품수량은 ‘탐라홍’에서 유산균 처리 4,303kg, 혼합균 처리 3,617kg, 무처리 3,394kg 순이며 ‘드림세븐’에서는 처리구별 유의성은 없었으나 상품율은 유산균 처리 87%, 혼합균 처리 84%, 무처리 83% 순으로 조사됐다.

당도는 ‘드림세븐’이 유산균 처리 12브릭스, 혼합균 처리 11.2브릭스, 무처리 9.66브릭스로 차이를 보였으나 ‘탐라홍’에서는 12브릭스 내외로 처리구별 유의성은 없었다.

특히 토양화학성 검사 결과 유산균 처리 시 유효인산 증가가 혼합균 및 무처리 대비 4배 이상 증가해 인산가용화로 비료효율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양, 끝맺힘, 비상품 등 균일도에서는 유산균 처리가 혼합균 또는 무처리에 비해 높은 효과를 보였다.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기술원 육성 ‘탐라홍’ 1품종 대상으로 유산균 250배, 100배 희석배수를 5회, 10회 살포 후 무처리와 비교 분석 실증시험을 추진할 예정이다.

성지예 농촌지도사는 ‘올해 3년차 농업미생물 실증시험 효과 검증을 통해 매뉴얼을 정립해 현장 기술지도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제주=중부뉴스통신]김만식 대표기자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중부뉴스통신]김만식 대표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