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기초 가족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가족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관기 꿈자람 숲에서 포토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보은 관기초등학교(교장 김귀숙)는 2021~2022년, 2년간 세대공감 연구학교를 운영하며, 세대 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과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10일부터 30일까지 「초(超)세대 5G 수업으로 행복공동체 만들기」 활동으로 관기초 가족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가족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관기 꿈자람 숲에서 포토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구역은 ‘행복의 문 똑똑’, 2구역은 ‘행복이 주렁주렁’, 3구역은 모두의 추억을 새록새록 떠오르게 하는 ‘응답하라, 관기초등학교’, 4구역은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백카 타고 행복 출발’, 5구역은 귀여운 새와 꽃으로 꾸며진 ‘행복하새!’로 구역별로 다양한 포토존이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과 학부모, 조부모님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가족들과 사진촬영을 마친 2학년 김석민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학교에서 사진을 찍으니 정말 재미있고, 예쁜 학교 숲에서 온 가족이 사진을 찍어서 정말 좋았어요.”라고 말하였다.

관기초 김귀숙 교장은 “세대별 멋진 사진을 사진 액자로 제작하여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며, 관기 꿈자람 숲에서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학교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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