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지원청, ‘여름방학 집콕 꾸러미’배부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미)은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청주거점 1학기 방과후 학습코칭 아동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집콕 꾸러미’를 배부할 계획이다.

‘집콕 꾸러미’는 1학기 방과후 학습코칭이 종결되는 시점인 6월 중순부터 초등학생 1~6학년(33교, 109명)과 중학생 1~3학년(8교, 16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가정에서 스스로 학습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학교급 및 학년에 맞게 다양한 학습자료로 구성하여 배부한다.

구성품으로는 초ㆍ중학생 기본 구성품(페이퍼 게임북, 방울토마토 키우기, 간식, 블록)과 학년별 구성품(보드게임: 피자토핑, 펭귄타워, 메모리게임, 다빈치 코드)으로 구분하였으며, 학생들의 두뇌계발, 감성과 창의성 등을 기를 수 있도록 집콕 꾸러미를 배부하여 학습의 효과를 향상시켜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긍정적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미 교육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현장의 학습코칭 아동들이 학기와 연계하여 여름방학 중에도 스스로 즐기며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청주거점 아동들이 배움을 통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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