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창업지원단이 지난 7월 8일(목)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205호에서 ‘2021 창업동아리 오리엔테이션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대 김용권 창업지원단 팀장과 담당자를 비롯해 창업동아리에 선정된 K-Bone Lab, ECT, Streamer, 명월, AES, Closet.C 등 6개 팀의 23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북대는 지난 5월 31일(월)까지 2021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내 재학생 3인 이상으로 구성된 2021년 창업동아리를 모집했으며, 평가를 거쳐 최종 6팀(K-bone Lab, ECT, Streamer, 명월, AES, Closet.C)을 선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선발된 창업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동아리 운영계획 및 지원금 사용 방법 안내를 통한 효율적 활동 지원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고, 의무 및 권한 이행 명문화를 위해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선정 동아리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이어 선발팀 간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각 동아리 소개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창업동아리에 선정된 6개 팀은 2021년 7월부터 2022년 1월까지 1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시제품 제작 재료비 등의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이외에 창업동아리 공간 무상지원, 수시 멘토링 및 창업동아리 출신 선배 창업가와의 만남을 통한 실전 창업교육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는 2021 창업동아리 운영을 통하여 대학 내 창업분위기를 조성하고 활성화에 기여하며, 우수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교내 창업자를 발굴해 스타기업으로의 지속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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