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경력단절여성 대상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 성료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평생교육원에 따르면 8월 19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충북대 평생교육원 302호에서 「FAT 1급 회계실무 자격취득 및 오픈마켓 관리 실무과정」수료식을 진행했다.

충북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6월 30일(수)부터 2021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사업’의 일환으로「FAT 1급 회계실무 자격취득 및 오픈마켓 관리 실무과정」을 운영했으며, 지역 교육배려계층 중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148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10명의 학습자가 이번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과 사회진출을 목적으로 운영된 만큼 향후 수료생들이 FAT 1급 회계실무 자격을 취득한 후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연계를 통해 관련 분야 등에 취업 매칭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홍영 평생교육원장은 “청주지역 내 교육배려계층에 대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제공을 통해 학습자의 교육적 니즈를 충족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나아가 지역거점대학의 사회공헌을 통한 열린 평생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