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하명화 충북근로자건강센터 센터장, 박종혁 충북금연센터 센터장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산하기관인 충북금연지원센터가 8월 24일(화) 오후 4시 충북근로자건강센터와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충북금연지원센터 박종혁 센터장과 충북근로자건강센터 하명화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충북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금연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일대일 맞춤형 찾아가는 금연상담서비스 제공, 금연교육, 금연 정보제공, 캠페인 진행 등의 활동에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금연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시간적 제약과 사회적 편견 등의 이유로 기존 국가금연지원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저소득 및 차상위계층, 만 65세 이상 고령자, 위기 청소년, 여성, 장애인, 중·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에 특성화된 금연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중·고도 흡연자를 대상으로 4박 5일 전문캠프 운영 및 충북대학교병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금연상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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