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6월 28일(수) 16:30, 시교육청 접견실에 대전MBC, 금강일보로부터 2017 아시아 태평양 현대미술 헬로우 시티 관람권 1000매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진숙 대전 MBC 사장, 윤성국 금강일보 사장, 이상봉 대전시립미술관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전 MBC 이진숙 사장과 금강일보 윤성국 사장은 “2017 아시아 태평양 현대미술 헬로우 시티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뜻깊은 전시회인 만큼 우리 대전의 많은 어린이․청소년들에게 품격 있는 예술감상 기회를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예술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헬로우 시티는 2017 아시아 태평양 도시정상회의(APCS) 대전개최 기념으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현대미술 전시회로 6월 23일(금)부터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관람권으로 저소득층 학생을 비롯하여 교내 예술동아리 운영 학교 학생들에게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관람권 기탁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여러 기관의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고 있다”며 “많은학생들이 수준높은 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충남=중부뉴스통신]김만식 대표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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