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문)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29일(목), 16:00~17:00, 둔산동 갤러리아 타임월드 내 10층 어린이 극장에서 누리꿈사랑 방과후학교 대상자 5명과 함께 뮤지컬을 관람한다고 밝혔다.

이 뮤지컬 관람은 매달 1회(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누리꿈사랑 방과후 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만 4세~만 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이를 통해 문화시설을 경험해 이용 시 예절과 규칙을 배워 사회적응력을 기르고 더 나아가 동화 속 내용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동화 내용을 더 잘 이해하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뮤지컬은 ‘토이스토리’로 어린이들이 잠든 사이에 장난감들이 깨어나 움직이며 장난감으로서의 가치를 깨닫고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이야기이며, 서부교육지원청은 동화 속 주인공들이 등장해 유아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아이들의 지역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방과후 교육활동의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시키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아의 교육적 효과와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좀 더 높은 질의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충남=중부뉴스통신]김만식 대표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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