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사천시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0일 사천소방서와 연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어린이들의 경각심과 상황 발생시 대처능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사천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방법을 익혀 안전하고 즐겁게 여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에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기준으로 초등학생 오후 3시 30분부터 19시 20분까지, 중학생 오후 4시 30분부터 20시 20분까지이고 학습 및 체험활동, 저녁식사, 귀가차량 등을 지원한다.

토요일은 다양한 체험활동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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