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6일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에 동참했다.

?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펼치고 있는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 모든 공동체와 구민들 모두가 아동폭력·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특별한 관심과 참여를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인천중구청을 비롯한 지역사회 모두가 중구 지역사회의 미래 주인공으로 성장할 우리 아이들에 대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만들어감으로써 바르고 건강하게 아동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릴레이 챌린지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박종효 남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추진됐으며 김정헌 중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강후공 중구의회의장, 이재호 연수구청장,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지목했다.

한편 인천 중구는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학대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학대사건 대응을 위해 긴급전화 설치 및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와 병행한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운영과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정보연계협의체 운영 등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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