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북구도서관(관장 윤예원)은 8 ~ 9월 평생학습 교육기부 특강의 일환으로 학생교육기부특강 및 시민특강을 운영, 참여학습자를 모집한다.

3월부터 교육기부자에게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평생학습 자원을 발굴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교육기부 문화를 조성하고자 운영되는 평생학습 교육기부특강은 8월 재개관을 기점으로 방학을 맞아 인천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이 ‘일본어와 함께 하는 문화놀이’. ‘Let′s read a together!’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여행 작가의 ‘작가와 함께 하는 그리스 이야기’, ‘ 동유럽의 보석 지중해를 따라가 보기’, 등의 여행 관련 특강과 일상생활에 유용한‘생활속의 한자 바로 알기’의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학생교육기부특강은 초등학생들에게 언니·오빠들과의 자연스러운 교감을 통해 외국어를 편안하게 익히고 외고에 다니는 학생들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학습습관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시민특강 강좌에는 박용기, 이훈 여행 작가가 지중해연안 동유럽국가에 대해 강의하며 오랜 시간 쌓인 작가의 경험이 녹아있는 흥미로운 여행특강이 될 것이다.

8월, 새로이 개관한 북구도서관에서 유익한 지식과 경험을 쌓으며 여름을 마무리하고 알찬 가을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인천=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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