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김해시 축산과는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와 ‘더 청렴한 도시, 청렴 김해’ 구현을 위한 청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부패 유발 요인을 사전에 관리하기 위해 유관단체인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정보 교류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에는 정창동 축산과장, 김진보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축산과는 축산 행정의 공공성·투명성·신뢰도를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반부패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시민과 지역사회의 요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공무원으로서 청탁금지법을 준수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무수행을 실천해 김해시 전반에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정 축산과장은 “이번 협약식은 공직사회 기강을 바로 세우고 불공정 관행을 근절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발적 이행 약속을 공동으로 실천해 나아감으로써 상호 공감하는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공정하고 깨끗한 청렴문화가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