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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추홀구 학익2동과 문학동에서 경로잔치 열려 | ||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자생 단체가 지원했다.
행사 중간에 개나리 어린이집 원아들과 트로트 가수의 공연이 경로잔치의 흥을 돋웠다.
또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한 전통 놀이 한마당에서는 윷놀이, 비석치기,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었다.
문학동도 18일 어르신 350여명을 모시고 관내 식당에서 경로잔치를 열었다.
경로잔치는 주민자치회와 자생 단체들이 힘을 모아 준비했다.
이날 오신 어르신들은 불고기, 과일 떡 등을 대접받고 의료기관에서 후원한 건강보호용품을 선물로 받았다.
경로잔치에 초대받은 한 어르신은 “맛있는 음식도 좋고 선물도 좋지만 노인들을 잊지 않고 초청해 준 그 마음이 더 고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인천=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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