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북=중부뉴스통신]문음미 기자 = 부흥동이 오는 21일 도심 속의 쉼터, 둥근공원에서 제13회 부흥동 어울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부흥동어울마당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올해 부흥동 어울한마당은 4년만에 열리는 행사다.

이날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 체험행사, 전시행사, 의료봉사, 먹거리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자랑스런 부흥 주민 대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어르신부터 청소년까지 하나되는 청년이 찾는 목포 퍼포먼스를 진행해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이외에도 축제추진위원회와 상가에서 다양한 경품을 준비하고 참여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김재웅 추진위원장은 “4년 만에 어울한마당 축제를 개최해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주민이 하나되는 사랑과 정이 넘치는 부흥동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윤선옥 부흥동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이웃 사랑과 정이 살아있는 동네인 부흥동이 화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도록 했다”며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축제에 참가해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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