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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충북도청 | ||
이시종 충북지사는 15일~16일 양일간 내린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청주시 정봉동의 피해농가를 방문하여, 뜻하지 않게 피해를 당한 농업인을 위로하고 관계자들에게는 신속한 피해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 등 농업인의 경영회생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지금까지 집계된 도내 피해면적은 2개 시군 187.6ha로 청주시56.4ha, 청원군 131.2ha이고, 작목별로는 벼 153ha, 시설채소 34.6ha로 잠정 집계되었으며, 도는 시군별 정밀조사 후 최종 피해내역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도는 지난 5월 발생한 우박피해, 6월 가뭄피해 및 7월 폭염피해 등 계속되는 농업재해에 대해 시군과 연계하여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지속 운영(5.15~10.15)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기상특보에 따라 농업인에게 재난대비 안내 문자서비스(SMS)를 발송함은 물론, 재해 유형별 대책추진 요령을 시군에 시달하여 관련 농업인에게 홍보토록 독려하는 등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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