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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상초, 전통놀이교육 실시 |
문상초등학교(교장 최연호)에서는 9월 18일 오전 9시 20분부터 1~4학년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즐거운 전통놀이교육이 실시되었다. 이 날 전통놀이교육은 마을교사 류경아, 박선희, 김하영의 지도로 이루어졌으며 학년에 맞게 수준별로 진행되었다.
이날에는 ‘여우야 뭐하니?’의 변형놀이인 ‘호랭아, 호랭아 뭐하니?’와 우리나라 삼국시대부터 전해오는 전통 판놀이인 쌍육놀이, 호랑이 꼬리낚시인 전래동화와 연결한 놀이인 호랭이 토끼잡기 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가 이루어졌다.
이번 놀이교육은 삶과 꿈을 키우는 진천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9월 11일 화요일에 이미 실시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놀이교육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어 하며 더 놀자고 마을교사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충북·세종=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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