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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 흥덕구는 8일 오전 8시 구청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가경터미널 앞 사거리에서 국립철도박물관 청주 유치를 위한 거리캠페인을 전개했다. | ||
청주시 흥덕구는 8일 오전 8시 구청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가경터미널 앞 사거리에서 국립철도박물관 청주 유치를 위한 거리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국립철도박물관’을 미래철도의 중심지인 청주 오송으로 유치하기 위해 지역 공감대 확산 차원에서 마련됐다.
흥덕구는 지난 5월 23일부터 시작된 ‘국립철도박물관 청주 유치’를 위한 충북 도민 50만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흥덕구민 9만1천290명을 목표로 각 읍면동에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구청에서도 구 산하 직원 및 가족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시민 대상 거리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흥덕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국립철도박물관 청주 유치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청주 유치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북·세종=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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