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여자중학교(교장 김정)는 ‘따뜻한 동행으로 함께해요! 예술교육(예술드림학교)!’이라는 슬로건 아래 8월 8~9일 2일간 초․중․고(대전동도초, 대전선화초, 대전중앙초, 대성중, 한밭여중, 충남여고)가 함께하는 예술(서양음악, 미술)캠프를 열었다.

충남여자중학교(교장 김정)는 ‘따뜻한 동행으로 함께해요! 예술교육(예술드림학교)!’이라는 슬로건 아래 8월 8~9일 2일간 초․중․고(대전동도초, 대전선화초, 대전중앙초, 대성중, 한밭여중, 충남여고)가 함께하는 예술(서양음악, 미술)캠프를 열었다.

충남여자중학교는 1차 학부모 예술교육(5.30.~6.28. 총 30시간)을 시작으로, 2차 국악캠프(7.9.~7.10.)에 이어 3차 여름방학 예술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예술캠프는 서양음악(바이올린, 플루트, 기타, 우쿠렐레)과 미술(도자기, 염색, 서양화, 한국화, 캘리그라피, 테라코타 인형 만들기 등)이 함께하는 캠프로 3STEPS(초․중․고) 연계교육(Edu-Bridge)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번 프로그램은 7개 초·중·고 학생들의 신청에 따라 10개 프로그램 1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음악⋅미술 예술캠프이며, 1차 학부모 예술교육에 참여했던 학부모들의 교육기부가 함께하여 한층 더 예술교육 거점학교로서의 면모를 보여 주었다.

예술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 함양 및 분야별 집중 지도를 통해 예술적 기능을 향상시키고 향상된 연주 실력과 작품 완성을 통해 정서 순화와 성취감⋅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8월 9일 마지막 시간에는 작품 전시회와 작은 음악회를 열어 지역 인근 초·중·고 학생들이 함께 만든 멋진 예술의 하모니와 축제의 장을 선보였다.

앞으로도 충남여자중학교는 인근 학교와 기관 연계를 통해 축제와 전시 공유, 지역과 유관기관이 함께 펼치는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예술교육을 통해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교급간 연계로 꿈과 끼를 키우는 거점학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충남여자중학교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다.

[대전=중부뉴스통신] 정승원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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