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강진섭)이 11월 19일(토)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하는 2016 서울시 희망내일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 일자리 대장정의 일환으로, 구직자들의 일자리는 부족한 반면 소기업·소상공인들은 오히려 구인난을 겪고 있는 ‘일자리 미스매칭’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박람회 현장과 사후 일자리 매칭을 통해 총 500개의 일자리 연결을 목표로 한다.
일자리 박람회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은 10월 18일(화)까지 가까운 서울신용보증재단 지점을 통해 박람회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강진섭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노력은 당연한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소기업·소상공인의 구인난 해결의 물꼬를 터는 마중물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중부뉴스통신]양승관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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