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은 4일 고흥교육지원청 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학생참여중심 독서·토론수업 직무연수’ 개강식을 가졌다.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은 4일 고흥교육지원청 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학생참여중심 독서·토론수업 직무연수’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고흥교육지원청의 역점과제 중의 하나인 독서·토론 수업을 활성화하고, 이에 적합한 다양한 수업모형을 적용하여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하여 실시됐다.

연수는 14일까지 5회 총 15시간을 운영하며, 독서·토론수업의 실제, 거꾸로 교실의 독서·토론 수업, 질문하는 공부법 하브루타 수업적용, 인문학과 독서·토론 수업의 행복한 만남 등의 강의, 실습, 토론을 통해 관내 교사들의 독서·토론수업에 대한 전문성 신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여한 남양초등학교 손찬욱 교사는 “독서·토론수업에 대해 이해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배워 학생들이 참여하는 수업을 해 보고자 연수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고흥교육지원청 정병도 교육지원과장은 “연수를 통해 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학생이 참여하는 수업이 되도록 노력하여 어떤 것도 포기하지 않고 모든 것을 꿈꾸며 이루어 갈 수 있는 당당한 고흥인을 키워 나가자“고 강조하며, “독서·토론수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전남=중부뉴스통신]문영숙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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