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공영휴)은 지난 10일, 인문학고전동아리 회원, 학부모, 희망교원 150명을 대상으로 행복사회 실현을 위한 ‘2016.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인문학 콘서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공영휴)은 지난 10일, 인문학고전동아리 회원, 학부모, 희망교원 150명을 대상으로 행복사회 실현을 위한 ‘2016.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인문학 콘서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희망에 따라 모두가 즐거운 표정으로 만족할 수 있는 행복한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실시했다.

이날 콘서트는 오마이뉴스 대표이자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저자인 오연호 강사와 함께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 혼자가 아닌 더불어 같이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구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문학 콘서트에 참석한 담양여중 학부모님은 “평소 자녀의 학업성적에만 관심 가졌는데 오늘부터 자녀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같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말하며 말로만 행복한 게 아니라 실제로도 행복할 수 있도록 자녀를 믿고 기다려 초등학교 시절의 행복한 표정이 계속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하였다.

공영휴 교육장은“학생, 학부모, 교장, 교사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좋은 시간이었고, 현장에서 학업과 인성을 병행해 학생이 즐거운 표정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중부뉴스통신]문영숙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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