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문화체육과와 음성군체육회 직원들이 지난 2월 19일 청주 무심천 마라톤대회를 찾아 ‘반기문 마라톤대회’를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오는 4월 29일 개최되는 제6회 반기문 전국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음성군 공직자들의 대회 준비가 한창이다.

대회 주관부서인 문화체육과 체육진흥팀과 군 체육회 직원들은 4-5명씩 팀을 이뤄 2월 청주 무심천 마라톤대회 홍보를 시발점으로 매주 토, 일요일 전국 마라톤대회로 달려가 ‘반기문 전국마라톤대회’홍보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현장 홍보차 방문하게 되는 전국의 휴게소를 돌며 반기문 마라톤대회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실과소읍면 직원들도 발벗고 나서 대회 홍보에 최선을 다하는 등 자발적 참여로 여느 지자체 체육행사와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음성군 문화체육과장은 그동안 반기문 마라톤대회를 치른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음성’ 하면 제일 먼저 ‘반기문마라톤’을 떠올릴 만큼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지난 대회에 참가 신청해 주셨던 지역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제6회 대회의 참가와 홍보도 잊지 않았다.

한편, 마라톤 전문사회자 배동성,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함께하는 제6회 반기문 전국마라톤대회는 4월 29일(일) 오전 9시 음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참가신청 마감은 4월 1일까지이다.

또한, 참가자에게는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평면TV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만식 기자  mskim21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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